IT학원 진행과정을 상세하게 정리!
IT학원 진행과정을 상세하게 정리!
대학 신입생 때 개발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선배들을 보면서 웹서비스 구현에 대한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그 후 해당 분야의 전망과 가능성에 대해 스스로 체감했고, 진로 역시 이곳으로 정했습니다.그때부터 내 나름대로 내 결심에 대해서 실천을 했다. 실천을 했던
기초 부분입니까, 대학의 교육 과정을 통해서 어느 정도 잘 다져진 것 같은데요.실무와 관계되는 기술에 대해서는 항상, 많은 부족과 배움에 대한 갈증을 느껴 왔습니다.따라서 취업시장에 진출하기 전에 실무와 관련된 기술을 어느 정도 기본을 갖추고 경쟁해야 한다고 생각해 교육기관에 다니기로 결심했습니다.
IT학원 다니기 전 아무래도 취업 직장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시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물론교육을받는것이내자신의성장에큰도움이되지않을까하는확신이있었지만그와동시에실질적으로취업을위해서는다른준비과정도필요했기에최선을다해서교육에임할수있을지불안했습니다.하지만 교육을 통해 핵심적인 부분과 현업에 종사하기 위한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긴 당시에 그 높은 수준의 교육에 제 노력이 가해지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많은 부분을 얻을 수 없었을 겁니다.
예전에는 기초에 관한 기술을 주로 배웠기 때문에 어떻게 실질적으로 데이터베이스와 자바를 연동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항상 궁금했던 점이 많았는데 IT학원 수업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데이터를 가져와 활용하는 것을 직접 배우고 수행하면서 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역시 모든 수업에서 중요한 것을 다루고 있고, 저에게는 필수적인 것을 다루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인상깊습니다.특히 그 중에서도 ajax를 이용한 비동기 통신과 page 파라미터를 전송하여 보다 효율성을 제공하는 페이지 설계를 통해서 어떤 목표를 가지고 개발자의 꿈을 키워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저는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동기들에 비해서 프로그램 코딩과 데이터베이스 등등 컴퓨터의 기초능력이 떨어진다고 항상 생각했어요.그래서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죠.하지만 IT학원에 들어가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습니다.제 생각과는 달리 비전공자분들도 많은 수업을 들었고, 수업 역시 제가 느끼기에는 너무 빠르지 않아서 걱정없이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여기에 더해 전공자로서는 턱없이 부족했던 저의 기초실력을 다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팀 프로젝트가 가장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대학시절에는 2~3명정도로 가벼운 프로젝트를 해본것이 전부였지만, IT학원에서 진행한 2주간의 프로젝트는 7명의 팀원들과 함께해서 더 질좋은 결과물을 낳을수 있었습니다.이러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팀원들간의 팀워크를 느낄 수 있었고, 프로젝트를 세분화하여 각자 맡은 부분을 작업한 덕분에 책임감도 갖게 되었습니다.무엇보다, 초조해 하지 않고, 배움으로부터 얻는 하나하나의 지식이 나중에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늘 느꼈던 것이었지만 프로그래밍은 꽤 수학적인 일이네요.물론 코드를 짜서 간단한 함수를 만들어서 출력하는 일은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제 자랑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런 과정에서 숨겨진 수학적 원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0과 1의 기계어, 컴퓨터 메모리의 구조, 알고리즘은 학창시절 배운 수학과 다를 바 없다는 걸 알고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은근히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그리고 또 하나 흥미로웠던 것은 선생님이 단순한 코딩만이 아니라 수학적 원리까지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배울 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 경우, 사실 프로그래밍 이외의 부분을 다소 어려워하고 있었습니다.계속 잊어버리는 콜론, 틀린 들여쓰기, 작업을 더 빨리 하기 위한 단축키 이런 것들이 간단한 코딩에도 자꾸 오류가 나서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아까 프로젝트에 대해 몇 번 언급했는데요.제가 제일 마지막으로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RPG 게임 만들기'였어요.당시 게임이라는 주제가 저에게 흥미롭게 느껴졌는데, 어떤 프로젝트에 Import되는 또 다른 파일들, Class와 def를 통해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몇 가지 프로그램들이 어떤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하는 건데 해당 분야는 뭐라고 할까요?'할 수 있다'는 증거가 많이 남아있지 않은 것 같아요.논외의 이야기입니다만, 법조계는 취득한 것만으로도 학업의 증거가 될 자격이 있습니다.대학교 학위도 그렇고요, 의료계도 마찬가지입니다.소위 '사'라는 직업인데 개발자의 경우엔 학업의 증거는 남지 않고 실력으로만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물론 취업과 창업 등에 코딩 실력이 가장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실력을 증명할 기회도 주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다소 아쉽습니다.그만큼 저의 목표인 참 의연구원이되기위해서는끊임없이더깊이공부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물론 모든 과정을 이수한 뒤 결정하는 것이지만 간단한 머신 러닝 프로그램을 스스로 짜고 사용할 수준까지는 최대한 능력을 끌어올리고 싶습니다.그리고 유한 요소 해석, CAE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 분야에 파이썬을 어떻게 연결시켜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앞으로 한번 연구해 볼 생각입니다.더불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파이썬으로 Mesh를 만들고 연산 작업을 한 후 그래픽으로 출력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또한, 제가 원하는 분야에 진출하여 저에게 개발을 맡길 때, 맡겨주시는 분에게 신뢰감을 주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 사람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1~20% 만족시켜줄 것이다'와 같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제 꿈에 대해서만 말씀드렸어요주제넘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지금부터 저를 만날 후배들, 배우고 오신 분들께 한 말씀 드리면, 우선 수업내용을 집에 가서 적어도 다시 한 번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은 결국 어떤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익숙해져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그리고 수업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선생님이 만들어 주시는 프로그램을 나만의 방식으로 한번 바꿔보시기 바랍니다.그렇게 조금씩 바꿔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공부가 될 거예요.사실, 이 분야를 배우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하지만 제가 해냈듯이 여러분도 해낼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 이상, 글 마지막까지 수고하셨습니다.저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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