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코털 커터 구입. 전동보다 낫다.

 # 수동 코털 커터 구입. 전동보다 좋은 #




수동 코털 제거기를 새로 구입했다.

이전에 사용하던 전동 코털 제거기가 있었지만, 넣어 둔 건전지에 액누수가 발생해 함께 망가져 버린 것 같다.

거기서 다시 전동을 사려고 했는데, 전동이 생각보다 불편한 점이 있어서 수동을 사용해 보기로.


전동 코털 제거기 사용시 불편했던 점은

칼날 속에 남아 있던 코털이 깨져 가루처럼 날아가고 그것이 다시 콧속에 남아 사용하면 기계도 코도 뒤처리하기가 여간 귀찮지 않아 신경이 쓰인다고 한다.

절삭력은 불편할 것이 없었지만 그게 가장 불편했던 것 같다.



리뷰도 꽤 많고 좋아서 구입한 뷰티플러스 코털 커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나운트! 메이드 인 코리아 ㅋㅋ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예쁘게 들어있다 본체와 청소에 사용할 수 있는 브러시.

은빛 반짝반짝 빛나는 본체
뭔가 강인한 느낌이야.
별 특별한 일 없이 손가락으로 양쪽을 누르면 가운데 부분이 돌아가면서 칼날과 맞물려 코털을 자르는 방식.
손으로 누를 때 찰칵 소리가 나름 매력적이다.
날이 들어 있는 상부
사용해 보면, 생각보다 절단력이 탁월.
찔리거나 잘리거나 하지 않는 것 같은 일은 없을 것 같다. 찰칵 한번 했는데 별로 느낌이 없어서 끊겼나?하다 보니까 다 잘려서...
이리저리 돌 필요 없이 그냥 가볍게 넣고 몇 번 찰칵하면 삐져나온 코털이 싹둑싹둑 잘린다.
개인적으로 전동보다 훨씬 편한 것 같아.
잘린 코털은 칼날 안쪽에 넣지만 나사 한가운데를 풀면 분해되어 쉽게 청소할 수 있다.
나사를 빼고
뒷기둥 부분을 잡아당기면
이렇게 계속 기둥이 나와
이렇게 분리해서 간단하게 물에 씻고 닦으면 끝.
전동과 수동 둘 다 사용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수동 코털 제거기가 훨씬 만족스러울 것 같다.
일단 위에서 얘기했듯이 코털이 가루가 되는 게 없어서
기분 좋게 적당히 커트되어 가는 것도 매우 만족스럽다.
그리고 생각보다 고급스럽고 예쁘다.

튀어나오는 콧털을 때리기 위해서 하나씩 들고 있어야 되는 아이템

COUPANGcoupa.ng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필름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및 사생활 보호까지 아이맥 27인치 모니터 보안

드라마 속 LG종이 인테리어 프리미엄 실크벽지 디아망 KBS1 '누가 뭐래도'에서 찾아보겠습니다

옛날 옛날에 우리 동네를 기억하시나요 [우리 기억 속의 서구]